사과식초 세안방법으로 세수한지 35일차 체험후기
사과식초 세안액으로 세수한지 벌써 35일차가 되었습니다. 한달이 넘게 아침 저녁으로 내 피부를 위해 무언가 했다는 사실이 뿌듯하네요. 얼굴은 다른 사람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나의 모습이니까 작은 뾰루지 하나, 상처 하나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뾰루지가 잘 나는 피부인데 꼭 얼굴에 나니까 속상합니다. 특히 이마와 턱이 잘 나는 편이라 친한 사람들은 지나치지 않고 한마디씩 합니다. '무슨 일 있어?' '잠을 못 잤어?' 이런 질문은 그래도 너그러운 질문이고 '짜고 싶다!' '피부과 가봐!' 라고 말하면 기분이 확 상하면서 방콕하고 싶어집니다. 남자든 여자든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여드름은 평생 보고싶지 않은 대상인 것 같습니다. 저는 피부과도 가보고 한약도 먹어봤는데 잠시 효과는 보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