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 위치와 하는 일 그리고 관리하는 방법

건강에 점점 더 관심이 많아지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알고 있는건 확인해 보지 않은 들은 이야기이거나 어려워서 흘려 들었던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확인해보고 조사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요즘 TV에서 많이 언급되는 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폐의 위치, 모양, 크기, 색상에 대하여

폐가 하는 일과 폐병의 종류

평소 관리하는 방법

폐의 위치, 모양, 크기, 색상에 대하여

폐의 위치 그림

폐의 위치 : 그림에서처럼 위와 횡경막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은 두 개의 폐를 가지고 있으며 허파라고도 합니다. 폐처럼 두 개씩 짝지어진 기관들로는 부신 (신장 위에 한개씩 붙어있음), 신장 즉 콩팥, , 난소, 귀, 눈, 콧구멍 등이 있습니다.

폐의 모양 : 피라미드 모양과 비슷합니다. 그림에서는 빈 커다란 주머니같이 생겼지만 잘라서 보면 고무스폰지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늑막이라는 가죽으로 싸여있어서 바람을 불어넣으면 풍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폐의 크기 : 폐는 성인의 경우에 하나가 560그램정도입니다. 폐의 무게는 남자는 체중의 37분의 1정도, 여자는 43분의 1정도입니다. 오른쪽 폐는 3부분인 상엽,중엽,하엽으로 되어 있고 왼쪽 폐는 심장의 공간 때문에 중엽을 제외한 2부분 즉 상엽,하엽으로 되어 있습니다.

폐의 색상 : 갓난아이는 분홍빛을 띤 백색이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검은 빛이 도는 회색을 띠고 늙어지면 검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가 하는 일과 폐병의 종류

폐가 하는 일 :산소공급과 가스교환 폐가 하는 일

폐가 하는 일 : 폐는 매일 필요로 하는 산소에 더해 비상시에 필요한 산소도 모두 충족시켜 줍니다. 또한 가스교환 즉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중요한 장기이며 폐를 통해 들어간 산소가 각 세포에 공급되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공기가 폐까지 가는 과정은 코와 입 -> 기관 (인두와 후두) -> 기관지 -> 폐의 뒤쪽 중앙부 도착하게 됩니다.

사람의 폐는 1년 동안 200만 내지 500만 리터의 공기를 들여마신다고 합니다. 호흡할 때 1분에 5내지 7리터의 공기를 마시고 일부러 크게 내쉬지 않는다면 보통 2리터 정도의 공기가 남게 됩니다. 만약 심한 운동이나 중노동을 하는 경우 1분에 80리터에서 120리터의 공기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폐병의 종류

병명	설명
기관지염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다.
늑막염	벽측흉막이나 폐흉막에 염증이 생긴다.
폐렴	염 부위와 성격에 따라 병명이 다를 수 있다.
기종	천식과 같은 여러가지 호흡기 질병의 최종 결과로 들여마신 공기를 내쉬지 못한다.
폐암	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병
기타	감기, 건초열, 천식, 두염

평소 관리하는 방법

처음 폐의 위치를 알려주는 그림에서처럼 폐는 두 개가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의사가 두 개의 폐 중에 하나를 제거할 수 있으며 비상시에는 좀 위험하기는 해도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폐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서 암세포가 자라도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있어서 폐암이 발견된 경우 70% 이상 전이된 경우라고 합니다.

건강한 폐를 지키기 위한 방법

1. 담배 피우지 않기

2. 숨을 헐떡이고 깊은 숨을 쉬게 할만큼 충분히 운동하기

3.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오르기

4. 하루에 몇 번씩 가능한 한 끝까지 숨을 마시고 천천히 끝까지 내뱉기입니다.

특히 4번은 가장 간단한 운동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