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건강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좋은 습관이 있으신가요? 저는 미라클모닝이 좋은 습관이 되기를 바라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고 아직까지는 1일 1블로그를 하면서 매주 일요일에는 미라클모닝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벌써 블로그 한지도 두달 보름 정도가 지났고 미라클모닝도 29일차가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30일만 해보면 습관이 될 것처럼 말했는데 저는 30일 동안 제가 목표한 5시에 모두 일어나지는 못해서인지 아직 습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몇일을 해야 습관이 될까요?


미라클모닝 산책미라클모닝 산책

이번주는 5일은 5시에 일어나고 2일은 8시에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매주 일요일마다 블로그에 완벽하지 못한 미라클모닝에 대해 쓰느니 미라클모닝을 하지 말까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산책을 하면서 미라클모닝에 대해 블로그에 쓰는 것이 맞는건지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장점

1. "미라클모닝을 하며 일요일마다 소감을 쓰겠습니다." 라고 말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2. 일요일마다 일주일간의 미라클모닝을 되돌아보며 다음 한 주는 성공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3.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미라클모닝의 단계들을 좀 더 성의껏 노력해서 실천하게 됩니다.


단점

1. 글 하나 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새벽 1시에 잠들 때도 있는데 그러면 새벽 5시에 일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한달을 되돌아보며 장점이 3개, 단점이 1개 생각났습니다. 사실 많은 글을 쓰는 것도, 대단한 글을 쓰는 것도 아닌데 썼다 지웠다 하면서 새벽 1시까지 블로그에 글을 쓸 때가 있습니다. 창피하지만 글 하나에 4~5시간을 머뭇거리는거죠. 그러면 다음날 8시에 일어나게 됩니다. 블로그 처음할 때 다들 그런가요? 아직 저에게 1일 1블로그도 쉽지 않은데 미라클모닝까지 계속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점이 더 많으니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혹시 저처럼 습관이 됐으면 하는 일이나 계획한 일이 있으신가요? 그럼 블로그에 일지를 써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미라클모닝 카테고리는 꾸준함과 의지가 부족한 저를 위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평생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저에게는 약 한 달동안 똑같이 따라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미라클모닝에는 단계별 장점이 더 많았습니다. 단계별 장점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약 한달동안 미라클모닝을 어떻게든 할 수 있게 해준 것은 블로그와 미라클모닝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계인 노트에 감사한 일, 목표, 오늘 꼭 해야 할 일 3가지씩을 적는 단계였습니다. 책에서는 줄여서 확신의 말, 시각화, 쓰기 단계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목표들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하거나 이루어진 것처럼 시각화하는 일은 아직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현실적인 미래의 목표를 잡았다면 그것을 실감나게 시각화하고 마치 현재 이뤄진듯이 써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현재를 살기 바빠서 목표를 세우고 살지 않은 저에게 그 부분이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목표가 있으신가요? 더 나은 미래를 그리고 계신가요? 그럼 미라클모닝에서 알려주는 확신의 말, 시각화, 쓰기 단계를 해 보시면 저보다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쓰기에서 머물러 있는 단계이지만 상상력과 열정을 조금씩 키워보려고 합니다. 한달동안 연습하며 노트에 쓰는 일은 익숙해졌으니 다음주에는 그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습관화되는데 좀 더 오래 걸릴수도 있지만 꾸준히 해서 습관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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