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를 해도 세탁물에서 냄새나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
올여름은 비가 정말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 장마철이라지만 여름인데 해를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혹시 비피해는 없으신가요?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행히 저는 오르막에 살아서 피해는 없는데 그냥 평소에 걷기가 힘듭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외출하기 전에 빨래대에 널어놓은 옷을 입고 나오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내팽개쳤습니다. 분명히 2틀 전에 말렸는데 옷에서 냄새가 너무 심한 거예요. 우리가 모두 아는 그 덜 마른 빨래 냄새였습니다. 함께 빨래한 모든 옷들에서 같은 냄새가 나더라고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늘 빨래가 눅눅하니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이건 옷인지 걸레인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에 결국 빨래를 다시 돌렸습니다. 도대체 왜 빨래를 해도 옷에서 꼬랑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