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건강하세요.


-라이프해커 자청 추천도서-


책이름 : 부자의 그릇

지은이 : 이즈미 마사토


1장 만남

2장 고백

3장 진실


라이프해커 자청의 다른 추천도서들에 비해 일단 얇아요.

그래서 읽기 전의 두려움이 없어서 읽게되었어요.


1장 만남

배고프고 추워서 밀크티 한 잔 먹고 싶은데 그나마도 100원이 부족한 망한 사업가.

그에게 100원을 내밀며 노신사가 등장한다.

밀크티를 뽑으려는데 노신사는 "정말 그걸로 할 겁니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겨우 100원 빌려줘 놓고 간섭이라니. 짜증..

그런데 정작 그가 뽑으려던건 차가운 밀크티. 

잘못된 선택을 막아선 노신사는 자신을 조커라 소개하며 만남이 시작된다.


부자의 교훈

시작 - 정말 그걸로 할 겁니까?

선택 - 돈을 가진 순간, 언제 어떻게 쓸지 결정한다

경험 -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거울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신용 - 돈은 '믿음' 으로부터 생긴다

리스크 - 돈이 '줄어드는 것'보다 '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


2장 고백

망한 사업가가 자신의 넋두리를 한다.

그는 원래 젊은 은행가였다. 그러다 컨설턴트 친구의 권유로 잠재력있는 요리사와 주먹밥 집을 운영하게 된다. TV까지 방영된 크림주먹밥의 히트로 큰 포부를 안고 4호점까지 낸다. 

하지만 3억의 빚과 이혼이라는 인생의 상처만 남기고 망하게 된다.


부자의 교훈

기회 -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양면 - '지불하는 사람'이 있으면 '받는 사람'이 있다

소유 - 돈에 소유자는 없다

계획 -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장사 -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가격 - 가격결정력이 브랜드의 힘을 좌우한다

결단 - 한 매장씩 늘릴 것인가, 단숨에 확장시킬 것인가


3장 진실

부자는 사업가의 망한 이야기를 왜 들어주었을까?

사실 부자는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사업가의 딸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였는데 아빠 이야기를 했단다.

부자는 그 딸을 생각해 사업가를 찾아왔고 딸이 큰 수술을 한다는 말에 사업가는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노신사는 자신의 회사에 일해줄 것도 권유하면서 끝난다.


부자의 교훈

파멸 -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도산 - 한때의 유행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난센스일까

그릇 -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만 모인다

사람 -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어떤 내용이 눈에 들어오셨나요?

부자의 그릇은 라이프해커 자청의 추천도서 중 제가 읽은 두 번째 책이었어요.

저는 '나는 담을 그릇이 있기는 한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책 표지의 부자의 그릇은 사실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말이죠.

라이프해커 자청의 다른 추천도서들도 읽고 올려볼게요.


라이프해커 자청 추천도서-타이탄의 도구들1

https://commahana.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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